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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 아저씨처럼 될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 뭐.. 몇번 만나볼수도 있고,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방법일듯하다. 가끔 스토커 처럼 쫓아 다녀볼까...

처음 구본형 아저씨를 만난건 그분의 유명한 책을 통해서다.

[도서] 익숙한 것과의 결별 : 대량실업 시대의 자기혁명 (양장본)

그당시 내자신에게 익숙함이란, 게으름의 상징이었고, 죽어있는 정신의 그자체였으며, 현실에대한 회피와 도망침의 연속선상에 존재해 있었다.

그렇게 만난 구본형 아저씨의 익숙한 것과의 결별, 책에서 온 충격만큼이나 구본형 아저씨의 깊이있는 매력에 빠진 계기가 되었다고 해야 하나, 그의 글에는 힘이 있다.
갑작스럽게 온 스나미 같은 현상은 되돌아 가는 시간도 너무 짧게 마련인데.. 그의 글에는 언제 차올랐는지도 모르게 밀려오는 밀물과 설물같은 깊이가 있었던 것이다.

그래.. 결심했어.. 2007년 다시 구본형 아저씨를 만나자~~
그동안 내 안에 있던 또다른 익숙함에서 벗어나자... 그렇게 결심하고 나니..
다시 이 책부터 손에 잡히게 된다..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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