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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가 중에 짐 콜린스를 매우 좋아한다.
그의 Good to Great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전략툴과 Skill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과 조직을 분석하는 좋은 도구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책들은 여러번 읽어도 나쁘지 않다.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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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레지어 저/임정재 역 /짐 콜린스 저 | 위즈덤하우스 | 2004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에서는 역사의 반복성에 대한 의미 있는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역사만 반복되는가? 기업의 경영 원칙도 그렇다는 걸 짐 콜린스는 Case로 보여주고 있다.

만약 당신이 짐콜린스의 Good to Great 나 Bulit to last를 본적이 있다면, 그의 사고방식과 연구의 기본 모티브가 이책에서 비롯됨을 쉽게 느꼈을 것이다.

즉, 그의 관심사를 폭넓게 그리고 깊이있게 연구한 결과물이 Good to Great와 같은 책들이다. 다시말하면, 이책은 넓은 의미의 경영전략 각 단계에서의 중요 관심사를 쉽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있다.

보통 경영전략이라 하면, 어려운 원리나 도표 그리고 케이스로 쉽게 읽기 어렵게 느껴질수 있지만, 그의 책은 좀 다르다. 누구나 알수 있는 회사 혹은 조직을 통해 우리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원칙을 담담하게 표현하고 있다.

리더쉽부터 기업의 재무 전략까지 Big Image를 보고 싶다면 너무나도 권장하고 싶다. 그저 대학교재같은 책을 원하지만 안는다면, 특히 짐콜린스의 다른책을 봤다면 한번쯤 전체를 관망하며 보기에 좋은 책이다.

그리고, 기업 경영 전략도 그 원칙은 반복되고 좋은 기업과 위대한 기업 그리고 영속하는 기업은 분명 이유가 있고, 그렇게 될수 밖에 없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역사가 반복되는 것에는 그 안에 인간이 있기때문이고 기업의 경영이 영속하기 위해서는 그 안에도 인간에게 초점 맞춰진 원칙이 있기 때문인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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