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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조정선에 가까워 진듯 하다. 주식투자는 부동산 투자와는 사뭇다른 생명력을 가진것 같다. 개인들이 시장에서 이기기 매우 어려운 구조이고, 또한 한번 정리되면.. 그 후유증이 매우커진다. 대부분의 성공적인 투자가들은.. 상승장을 쫓아가는게 아니라 조정장을 기다린다. 조정이 언제되는지 확인하고, 조정장을 통해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기다림의 미학을 알지 못한다면.. 부가가치 창출은 매우 힘들것이다.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하반기넘어가기전 조정은 시작될 것이다. 그러나... 그 기간도 그리 오래가진 않을듯 싶다. 최근 구매하는건 ETF(지수)를 구매하고 있다. KODEX IT 주식... ------- [급등 증시 이끈 개미들 매수 특징은] |
연합인포맥스 2007-06-08 08:24 |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준화 기자= 그동안 '산발탄'으로만 여겨져왔던 개인이 최근 상승장에 큰 역할을 하며 국내증시에서 위상이 예전과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8일 신영증권은 이러한 개인들의 최근 매매는 ▲현물 매수에 국한되지 않고 ▲ 외상 자금을 바탕으로 하며 ▲증시 방향성에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 다고 분석했다. 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개인들의 매매 패턴을 살펴보면 현물 매수에만 국한되지 않았으며 외상 자금을 바탕으로 하는 큰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증시 방향성에도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이전과 크게 달라진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일례로 전일만 해도 이틀간 뉴욕증시 약세 영향으로 코스피지수는 1% 가량 하락 출발했지만 개인의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1,750선마저도 넘어섰다. 이승우 연구원은 "전일 증시 반전의 주인공은 개인이었다"며 "시장의 투자심리 가 전혀 식을 줄 모르고 있으며 가격 조정이나 변동성 따위는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 다는 점을 만방에 과시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개인들은 지난 4월19일 이후 현물시장에서 총 1조4천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하지만 개인의 매수가 현물시장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며 만기일 이후 지수선물이나 옵션시장에서도 롱 포지션을 설명하며 가히 전방위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의 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개인의 매수가 외상자금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특징도 발견된다. 현재 증시 예탁금은 14조원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신용융자와 미수금 등 외상거 래 잔고가 5조3천억원 가량 포함돼 있다. 이 연구원은 "결국 개인들의 외상 거래자금을 바탕으로 한 유동성이 시장으로 유입되며 증시가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의 전방위적인 매수세는 증시 방향성에도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지난 2000년부터 작년까지 개인 투자자의 매매 동향이 증시의 방향성과 일치한 빈도는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서 각각 25%와 33%에 불과했다. 이 연구원은 "이는 외국인이나 기관의 영향력에 절반 정도 밖에는 되지 못하는 수준이었으나 최근에는 개인들의 강한 매수세가 증시의 상승으로 직결되면서 시장의 방향성에도 영향력을 크게 행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이러한 개인 매수의 반대편에 연기금과 외국인이 버티고 있 다는 것은 개운치 않은 부분이라며 이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기금의 매수가 지난 4월말 이후 단절됐다"며 "장기투자의 한 부분을 차 지하고 있는 국내 연기금이 요즘처럼 장기적으로도 긍정적인 시장 전망이 대세를 이 루고 있는 분위기에서 시장 개입을 꺼리고 있는 것은 분명 개운치 않은 부분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외국인은 지난 2005년과 2006년 미국의 정책금리 관련 이슈가 부각될 때마다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으나 전일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공교롭게도 미국 의 인플레와 긴축 리스크가 절정에 달했던 작년 6월 이후 최대라는 점에서 금리 관 련 센티먼트와 외국인 매매 동향간의 관계를 좀 더 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전일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집중됐던 업종들은 그동안 주식시장 전체 상승을 주도했던 업종들이었다며 조정 없는 상승으로 인한 과열과 밸류에이션 부담 이 외국인의 차익실현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닌지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hju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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