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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말하기 즐겨하는데..

언제부터인가..
말하기를 줄여가는 내 자신을 보게된다.

그렇다해도.. 평균보다는 많은 말을 하게 되지만.. ^^

말해봐야. 의미없는 것이 많다.
많은 말은 내자신에게 다시 돌아오는 화살 같다는 생각도 든다.

부메랑처럼 나에게 날아오는.. 그런것..
선천적인 성향때문에... 피곤한게 많은건 사실이다.

내가 말을 하게되는 이유는..
의무감 같은게 있는것이 사실이다.
불편한 분위기.. 적막한 상황을 그냥 못 본듯 넘어가는걸 못참아서.. 이야기 하게된다.
상황이 그렇게 만든다고 생각할때도.. 있다.

그런데.. 돌이켜 보면..
그럴 필요가 없을때는 굳히 말하려 하지 않는다.
피곤하기 때문에...

근데.. 최근에는.. 못참는 상황이 와도.. 말을 잘 안하게 된다...

너무 편안한 분위기가 되면... 말하지 않게 될때도 있다.
그래서 그런가... 이건 아닌거 같은데..

암튼. 말수가 줄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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