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무똥 까데 레드 2004 Mouton Cadet Red 2004

여친과 축제후 한잔 경희대 주변의 와인바에서 먹은 Mouton Cadet 750ml는 너무 많은 양이라 375ml를 찾다가 소믈리에의 추천으로 35000냥에 먹었다.

와.. 괜찮네..

이름은 한번 들어보긴 했는데...
무통까데.. 음.. 보르도 와인의 전형이란다...


프랑스의 전설적인 와인 명가 ‘바롱 필립 드 로칠드 社’의 대표적인 브랜드 와인인 무똥 까데(Mouton Cadet)가 2004년 가을 새로운 모습으로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된다.
무똥 까데는 1930년대 샤또 무똥 로칠드(Chateau Mouton Rothschild)의 포도 작황이 좋지 않았던 해에 무똥 로칠드 세컨드 와인으로 출발하여, 1935년 최초의 보르도 원산지 명칭을 부여받은 와인이 되었으며, 현재는 연간 1500만병이 판매되고 있다. 보르도 와인으로서는 단일 품목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75년 간 명실공히 전 세계에 보르도 와인의 대명사로 일컫어지고 있다.

보르도 와인 [Bordeaux wine] 프랑스 아키텐주() 보르도 주변에서 제조되는 포도주



1990년 대부터는 깐느 국제 영화제의 공식 와인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세계적인 시가 회사인 다비도프 사와 함께 ‘지노 무똥 까데’ 시가를 선보여 “품격과 우아한 생활”을 지향하는 와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각국 왕실의 하우스 와인으로도 각광받는 무똥 까데는 가장 보르도적인 와인으로 귀족적인 이미지와 대중적인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다.


바롱 필립 드 로칠드 社는 무똥 까데의 75년 역사에서 브랜드 라이프 사이클을 약 10년 주기로 보고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맞는 현대적인 감각을 도입하여 새로운 라벨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New Mouton Cadet 는 보르도 와인이 전 세계적으로 신세계 와인의 도전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라벨을 변화시킨 것 뿐아니라, 21세기 와인 소비자들의 기호 변화에 맞는 새로운 스타일의 맛(taste)과 품질(quality)의 와인을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바롱 필립 드 로칠드사는 무똥 까데의 품질을 한층 높이기 위하여 보르도 지방의 포도밭에서 15년 이상된 포도밭을 엄선하였고, 포도밭 가운데 무똥 까데 와이너리를 건축하였다.



New Mouton Cadet 출시를 위하여 바롱 필립 드 로칠드 사는 2002년부터 프랑스, 영국, 일본 등 5개국의 각계 각층의 대중?대상으로 와인의 맛과 라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조사를 통해 현대의 소비자들의 ‘과일 향이 풍부한 와인”, “쉽게 마실 수 있는 와인”, “즐겁고 우아한 와인”을 선호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New Mouton Cadet는 이 조사에 의거하여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고, 풍부한 과일의 매력을 가진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기존에 생산되었던 무똥 까데의 포도 품종 비율을 바꾸었다. 기존 무똥 까데에 비해 레드 와인의 경우 메를로의 비율을 높여 풍부한 과일향을 더하고, 화이트 와인의 경우 소비뇽 블랑의 비율을 높여 신선한 맛을 부각시켰다.



New Logo


뉴 무똥 까데는 바롱 필립 드 로칠드 가문의 상징인 ‘무똥-양’을 형상화한 로고를 지닌다. 친근한 모습의 미소띤 산양의 모습과 목, 가슴의 털은 포도 송이를 연상시키는 ‘무똥 까데’의 새로운로고의 이름은 “브라바쿠스(Brabacchus)”이다.
새로 출시되는 무똥 까데 레드, 화이트는 기존의 무똥까데와 가격 변동 없이 종전가격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출처 : Tong - kis7121님의 와인통




깐 영화제의 `무통 카데(Mouton Cadet)' 전도연이 먹었다는 그 무통 카데 이다.

베니스 영화제의 와인인 바룰로 부시아 소프라나는 소규모 생산에 따른 희귀성 때문에 `컬트 와인'으로 불리기도 하고, 오스카 영화제에는 최고급 샴페인의 대명사인 돔 페리뇽이 함께했다. 무통 카데는 1990년 칸영화제 공식와인으로 지정된 이래 20여년째 칸 영화제를 빛내고 있다.

☞ 와인이름 :무똥 까데 레드 2004 Mouton Cadet Red 2004
☞ 생산회사 : 바롱 필립 드 로칠드(Baron Philippe de Rothschild)
☞ 포도품종 : 메를로(Merlot)65%,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20%,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15%
☞ 국가/지역 : 프랑스 / 보르도(Bordeaux)
☞ 빈티지 : 2004

GS25에서 750ml = 29000원에 판매중


★ 색상(Color) : 짙은 레드
★ 향(Aroma)/부케(Bouquet) : 오크향, 스모크향
★ 당도(Sweetness) : 미디엄 스위트
★ 탄닌(Tannin) : 보통
★ 산도(Acidity) : 플레쉬
★ 밀도(Body) : 미디움바디
★ 뒷맛(Length) : 10~15초
★ 균형(Balance) : 보통
★ 느낌 :  이름에 비해 강한 스모크향이 돋보일 분 깊은 향과 부드러운 보르도 와인의 전형을 보여주는 와인인듯..  매력적인 체리빛을 띠며 야생 딸기류의 향기 및 스모크 향이 살짝 감도는 와인.    우아하게 집중된 탄닌과 상쾌한 과일 풍미에 더해진 가죽의 느낌이 무난하면서도 긴 여운을 만들어 낸다.      풀바디의 강한 보르도 와인의 특유의 맛은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참고]

와이너리 소개
샤또 무똥 로칠드, 무똥 까데 등의 와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바롱 필립 드 로칠드사는 와인의 세계에 새로운 비젼을 제시한 전설적인 와인의 명가이다.
창립자인 바롱 필립의 3가지 업적은 와인의 샤또 병입을 처음 도입한 것, 여러 와인을 혼합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최초의 보르도 AOC 와인, 무똥 까데를 만든 것, 당대의 저명한 예술가들에게 의뢰하여 라벨의 디자인을 혁신한 것이다. 보르도의 와인 역사는 바롱 필립의 업적과 함께 다시 쓰여 졌다고 한다.
과거에 뿌리를 두고 미래를 바라보는 바롱 필립의 비젼은 와인산업의 전통과 신기술을 조화시키는 기틀이 되었고, 현 사주인 그의 외딸 필리핀 남작부인을 통하여 면면히 이어져오고 있다.
바롱 필립 드 로칠드사는 프랑스 보르도, 랑그독 루씨용이 와이너리를 비롯하여, 1979년에는 로버트 몬다비사와 협력하여 캘리포니아에 오푸스 원(Opus One)을 생산하고, 칠레에서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사와 함께 새로운 와이너리를 건설하여 1997년 부터 칠레 최고 명품 알마비바를 탄생시켰다.  
칠레에는 100% 자회사인 바롱 필립 마이포 칠레를 설립하여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98년 부터 프랑스 랑그독 루씨용의 포도 재배 농부들의 조합인 시외르 다르크와 함께 3번째 합작 명품 와인인 바로나르끄를 선보였다. 현재 랑그독 지방에 도멘느 드 랑베르 (Domaine de Lambert)를 건설 중이며 조만간 랑그독 최고급 와인을 생산할 예정이다.
무똥 까떼는 1930년대 샤또 무똥 로칠드의 세컨드 와인으로 출발하여 연간 약 1600만병이 판매되는 와인으로 명실 공히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보르도 AOC 와인으로 바롱 필립 로칠드사의 대표적인 제품. 1983년부터 세계적인 시가회사인 다비도프에서 Zino Mouton Cadet라는 Cigar 시리즈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와인 소개
까떼는 1930년대 샤또 무똥 로칠드의 세컨드 와인으로 출발하여 연간 약 1600만병이 판매되는 와인으로 명실 공히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보르도 AOC 와인으로 바롱 필립 로칠드사의 대표적인 제품. 1983년부터 세계적인 시가회사인 다비도프에서 Zino Mouton Cadet라는 Cigar 시리즈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음식궁합 : 각종 육류요리, 치즈
테이스팅 : 매력적인 체리빛을 띠며 야생 딸기류의 향기 및 스모크 향이 살짝 감도는 와인. 우아하게 집중된 탄닌과 상쾌한 과일 풍미에 더해진 가죽의 느낌이 무난하면서도 긴 여운을 만들어 낸다.
2004 뉴 무똥 까데
2004 New Mouton Cadet
프랑스 와인의 명가 ‘바롱 필립 드 로칠드 사’는 에서 2004년 11월을 기점으로 전 세계에서 동시에 New Mouton Cadet 를 출시하였습니다.
1930년부터 출시된 무똥까데는 10년마다 무똥까데의 전통을 유지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맞춰 맛과 라벨을 변형시키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와인은 93년 이후 여덟 번째로 새롭게 선보이는 와인입니다.
바롱 필립 드 로칠드 사는 2002년부터 프랑스, 영국, 일본 등지에서 와인애호가뿐만 아니라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와인의 맛과 라벨에 대한 조사를 하기 시작하면서 현대의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맛’과 상큼한 ‘과일 향’에 선호도가 높은 것을 알아내었습니다.  또한 신대륙 와인 생산이 늘어나고, 와인업체의 경쟁이 치열해 지는 가운데,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와인의 맛과 와인 라벨의 모양이 소비자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도출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상큼한 과일 향이 나는 와인을 만들기 위해, 기존에 생산되었던 무똥까데의 포도 비율을 바꾸었는데 기존 무똥까데의 포도 비율이 메를로 55%, 까베르네 쇼비뇽 30%, 까베르네 프랑 15% 에서, 각각 65%, 20%, 15%로 변화를 준 것입니다.   또한 바롱 필립 드 로칠드 가문의 상징인 ‘무똥-양’을 형상화한 그림을 라벨의 로고로 제작하여 ‘무똥까데’라는 브랜드를 쉽게 인지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무똥 까떼는 1930년대 샤또 무똥 로칠드의 세컨드 와인으로 출발하여 연간 약 1600만병이 판매되는 와인으로 명실공히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보르도 AOC 와인으로 바롱 필립 로칠드사의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무똥 까데가 출시된 배경
1930년대 메독 지방은 기후 조건이 포도재배에 유리하지 않아 어려운 해들이 계속 되었습니다. 필립 드 로칠드 남작이 샤또 무똥 로칠드의 1930년 빈티지가 무똥의 품질과 품격에 합당하지 않자 샤또 무똥 로칠드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기로 결정합니다. 1932년 이 와인을 출시 할 때 "무똥 까데" 라는 이름을 붙여 파리의 주요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판매하여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AOC법에 제정된 것은 1935년으로 이 당시 무똥 까데의 라벨에는 메독이라고 명기가 되어 있습니다. 무똥 까데는 "무똥의 막내"라는 뜻으로 바롱 필립이 가문의 막내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1931년 역시 나쁜 빈티지가 아니었다면 무똥 까데는 1번으로 끝났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연속 작황이 나빠 샤또 무똥 로칠드를 생산할 수 없었고 파리에서 무똥 까데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에는 샤또 무똥 로칠드의 포도 뿐이 아니라 인근의 쌩떼스떼프, 오메독 등지의 샤또들의 포도를 함께 구입하여 샤또 무똥 로칠드에서 양조하고 숙성시켜 시판하게 되었습니다. 무똥 까데가 이른바 최초의 브랜드 와인으로 살아남을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당시 까지만 하더라도 양조장 이름이 와인의 이름이 되던 시기였으니까요. 이후 무똥 까데의 상업적인 성공으로 생산량을 늘리게 되면서 메독을 벗어나 보르도 지방의 포도를 사용하게 됩니다. 무똥 까데는 1935년 AOC법이 제정되었을 때 최초로 보르도 AOC를 부여받은 와인입니다.
무똥 까데를 1930년대 샤또 무똥 로칠드의 세컨드 와인 개념으로 시작되었다고 하는 배경은 위와 같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샤또 무똥 로칠드에서 샤또 무똥 로칠드 대신 생산한 와인이었다고 해야겠지요.
현재 샤또 무똥 로칠드의 세컨드 와인은 쁘띠 무똥 드 무똥 로칠드이며 1993년부터 출시되었습니다. 샤또 무똥 로칠드의 포도밭에서 수령이 어린 포도밭에서 수확된 포도로 생산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