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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하반기부터 배당주 중심으로 펀드 구성을 바꿨다.
너무 높은 밸류에이션에 따라 성장주는 ETF 중심으로 조정하고 대표적으로 조정한 펀드상품이 우리은행의 "프런티어 배당한아름 주식 펀드" 이고 우리 CS운용에서 운용하고 있다.

펀드 투자형태는 지수하락시 매입하는 전략과 적립식 전략을 같이 사용하여 매입단가를 낮추고 지수 상승시 거치식효과를 위해 추가 불입을 하지 않는 전략을 쓰고 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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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장에서 빛나는 ‘배당주 집중투자’
한겨레
» 프런티어배당한아름주식1 C1 수익/위험
펀드박사 / 프런티어배당한아름주식1 C1

우리시에스자산운용의 ‘프런티어배당한아름주식1 C1’은 배당투자를 통해 지수변동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주식형 펀드다.

이 펀드는 단기적으로 저평가된 종목군인 중단기 매매종목에 10~40%를 투자하며, 지속적인 배당이 예상되거나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 또는 경기변동성이 적고 현금흐름이 안정된 기업이나 대형우량주로 장기 보유 메리트가 있는 장기배당 대형 우량종목에 40~60%를 투자한다. 나머지 채권과 유동자산에는 40%까지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2007년 10월말 기준으로 펀드의 가치주 편입비중은 63.26%를 유지하고 있다. 펀드 자산의 90%를 주식에 투자하고 있으며, 총 41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케이티앤지(KT&G), 에스케이텔레콤, 엘지석유화학, 한국가스공사 등에 주로 투자하고 있으며, 총 보유 종목의 절반 수준인 20개 종목은 운용 후 현재까지 계속 보유하는 등 종목 교체가 빈번하지 않은 편이다.

이런 투자전략 탓에 상대적으로 수익률 변동성이 낮다. 변동성을 나타내는 표준편차 값 역시 전체 투자 기간에 걸쳐 다른 유형에 견줘 낮게 나타나고 있으다. 시장에 대한 민감도를 나타내는 베타(1보다 적으면 시장보다 둔하게 움직였음을 나타냄) 역시 평균 0.7을 기록하고 있어 최근의 조정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이런 배당주에 집중투자하는 펀드는 고수익을 기대하기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위험을 부담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분산투자차원에서 접근해 볼 만하다. 실제로 이 펀드는 1년, 2년 누적수익률이 각각 27.31%, 32.51%로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이 펀드는 배당 주식에 투자되며, 주식 비중이 약 80~100% 수준으로 움직이는 주식형 상품이므로 적극적인 투자자이면서도 다소 위험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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