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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라는 단어...

삶을 함축한 단어가 아닐까?
프로젝트의 정의는 처음과 끝이 있고 특별한 목표를 가진 일련의 활동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렇다면 삶이라는 단어 만큼 프로젝트와 밀접한 단어가 어디 있을까?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산다.
회사에서는 업무 보고를 위해서 몇일 단위의 짧은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하고 몇개월 혹은 몇년 단위의 복잡하고 큰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업무를 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집에서는 아버지로서 아들로서 집안의 대소사를 챙겨야 하는 프로젝트의 리더로서 혹은 일원으로서 살아가야 한다.

이렇듯.. 부지불식간에 프로젝트속에 파묻혀 살고 있지만, 정작 그 행동 자체가 프로젝트라는 단어로 정의된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체 그저 하루하루 살아온건 아닌지..

성공학 책을 천천히 읽다보면 그 책내용의 대부분은 삶이라는 프로젝트를 어떻게 잘 관리하고 운영해 나가는지에 대한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질 못한다.

아.. "프로젝트 = 삶" 그리고 "삶을 잘 살아가는 방법 = 프로젝트 관리 잘하는 방법" 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는게 크게 무리없어 보인다.

삶이라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을 남기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단순한 관리의 차원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조직을  경영하듯 삶또한 경영해야 할 주체로 본다면 이런 모든 프로젝트 또한 경영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건 당연한 이야기 인듯..

"전략적 프로젝트 경영(가제)"는 뜻있는 몇분의 발의로 능력이 부족한 제가 곁다리로 참여하게된 또하나의 프로젝트이다.

삶을 즐겁게 살수 있도록 운영해 주는 새로운 도전!!! 그 시작... 한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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