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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아시아태평양 장학제도
하와이에서 3개월 무료 교육
아름다운 하와이에서 글로벌 리더 교육을 받아보면 어떨까.
한국후지쯔는 미국 하와이대에서 3개월간 동서 간 지식리더 양성교육(EWKLP·East-West Knowledge Leaders Program) 프로그램을 열고, 직장인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후지쯔 아시아태평양 장학금 프로그램에 따라 교육비는 무료다.
이 프로그램은 후지쯔가 72년부터 하와이에서 운영해온 경영연구소(JAIMS)에서 진행된다.
기간이 3개월로 짧은 편이지만 '미니 MBA(경영학석사)'라고 봐도 좋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아주 집중적으로 가르쳐 학습량이 많기로 유명하다. 리더십, 국제마케팅, 협상, 커뮤니케이션 등 회사생활에 꼭 필요한 과정으로 짜여 있고, 일주일간 일본 경제를 돌아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2004년에 장학생으로 비즈니스 교육을 받은 이태준 한국코트렐 기술팀장은 "주중에는 잠을 4시간도 못 잘 정도로 공부에 매진하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있다"며 "엔지니어 출신으로 팀활동과 발표가 익숙하지 않았는데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영어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능력도 늘었고, 프리젠테이션 기술도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이원정 한국후지쯔 대리는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로 구성돼 다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며 "짧은 기간에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한국에 있는 후지쯔 동문회 네트워크에서 활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기업체 CEO를 비롯해 대기업, 금융, 증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동문을 만날 수 있다.
서류에 통과하려면 토익 750점 또는 토플 233점 이상(컴퓨터 시험 기준)의 성적이 필요하다. 서류제출 마감은 2월 15일. 후지쯔 홈페이지에 자세한 내용이 담겨있다.(http://www.fujitsu.com/kr/about/fapsp)
영국 외무성 장학금
2년 이상 직장 경력자 선호
홍보대행사에서 근무했던 정모씨는 2007년부터 영국 노팅엄대에서 금융 관련 석사학위를 밟고 있다. 그는 영국 외무성에서 주는 시브닝 장학금을 받았다.
이 장학금은 영국에서 석사, 박사, 박사후(포닥) 과정을 이수하려는 학생에게 주어진다.
전 세계 150개국에 제공되고 한국에서는 80년대 초에 시작됐다. 지원자격은 영국의 영어시험인 IELTS 6.5 이상. 25~35세 나이대의 지원자가 대부분이다. 특히 2년 이상의 직장 경력 소유자를 선호하기 때문에 직장인에게는 유리한 장학금으로 꼽힌다.
지원하는 전공분야는 다양하다. 정치학에서부터 경제학, 재무학 등을 총 망라한다. 장학금 액수는 선발된 인원에 따라 다소 다르다. 총액을 선발 인원에 따라 나누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해마다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20~30명을 뽑고, 대학 학비와 2000파운드(약 250만원)의 체제비를 제공한다. 한국에 수혜자들이 많아 네트워크를 쌓기가 쉽다는 점이 이 장학금의 장점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에서 시브닝 장학금을 받은 수혜자는 800여명에 달한다. 귀국 뒤 의무사항이 없으나 주한영국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영국대학 총동창회에 가입해 교류를 나누기를 권장한다.
전형은 서류와 면접. 면접 전형에서는 면접관 2명이 들어와 유학 목적, 향후 비전 등에 관한 질문을 꼼꼼히 던진다. 아주 뛰어난 영어실력보다는 자신의 강점과 귀국 뒤 비전을 명확히 그려내는 게 중요하다. 보통 10월에 서류지원을 받기 때문에 IELTS 성적이 없다면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www.britishcouncil.or.kr/Chevening)
하와이에서 3개월 무료 교육
아름다운 하와이에서 글로벌 리더 교육을 받아보면 어떨까.
한국후지쯔는 미국 하와이대에서 3개월간 동서 간 지식리더 양성교육(EWKLP·East-West Knowledge Leaders Program) 프로그램을 열고, 직장인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후지쯔 아시아태평양 장학금 프로그램에 따라 교육비는 무료다.
이 프로그램은 후지쯔가 72년부터 하와이에서 운영해온 경영연구소(JAIMS)에서 진행된다.
기간이 3개월로 짧은 편이지만 '미니 MBA(경영학석사)'라고 봐도 좋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아주 집중적으로 가르쳐 학습량이 많기로 유명하다. 리더십, 국제마케팅, 협상, 커뮤니케이션 등 회사생활에 꼭 필요한 과정으로 짜여 있고, 일주일간 일본 경제를 돌아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2004년에 장학생으로 비즈니스 교육을 받은 이태준 한국코트렐 기술팀장은 "주중에는 잠을 4시간도 못 잘 정도로 공부에 매진하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있다"며 "엔지니어 출신으로 팀활동과 발표가 익숙하지 않았는데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영어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능력도 늘었고, 프리젠테이션 기술도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이원정 한국후지쯔 대리는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로 구성돼 다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며 "짧은 기간에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한국에 있는 후지쯔 동문회 네트워크에서 활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기업체 CEO를 비롯해 대기업, 금융, 증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동문을 만날 수 있다.
서류에 통과하려면 토익 750점 또는 토플 233점 이상(컴퓨터 시험 기준)의 성적이 필요하다. 서류제출 마감은 2월 15일. 후지쯔 홈페이지에 자세한 내용이 담겨있다.(http://www.fujitsu.com/kr/about/fap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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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브닝 장학금 수여장면. |
2년 이상 직장 경력자 선호
홍보대행사에서 근무했던 정모씨는 2007년부터 영국 노팅엄대에서 금융 관련 석사학위를 밟고 있다. 그는 영국 외무성에서 주는 시브닝 장학금을 받았다.
이 장학금은 영국에서 석사, 박사, 박사후(포닥) 과정을 이수하려는 학생에게 주어진다.
전 세계 150개국에 제공되고 한국에서는 80년대 초에 시작됐다. 지원자격은 영국의 영어시험인 IELTS 6.5 이상. 25~35세 나이대의 지원자가 대부분이다. 특히 2년 이상의 직장 경력 소유자를 선호하기 때문에 직장인에게는 유리한 장학금으로 꼽힌다.
지원하는 전공분야는 다양하다. 정치학에서부터 경제학, 재무학 등을 총 망라한다. 장학금 액수는 선발된 인원에 따라 다소 다르다. 총액을 선발 인원에 따라 나누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해마다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20~30명을 뽑고, 대학 학비와 2000파운드(약 250만원)의 체제비를 제공한다. 한국에 수혜자들이 많아 네트워크를 쌓기가 쉽다는 점이 이 장학금의 장점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에서 시브닝 장학금을 받은 수혜자는 800여명에 달한다. 귀국 뒤 의무사항이 없으나 주한영국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영국대학 총동창회에 가입해 교류를 나누기를 권장한다.
전형은 서류와 면접. 면접 전형에서는 면접관 2명이 들어와 유학 목적, 향후 비전 등에 관한 질문을 꼼꼼히 던진다. 아주 뛰어난 영어실력보다는 자신의 강점과 귀국 뒤 비전을 명확히 그려내는 게 중요하다. 보통 10월에 서류지원을 받기 때문에 IELTS 성적이 없다면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www.britishcouncil.or.kr/Chev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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