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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해서 실망스러운 모습이 보여도 "언젠가는...." 이란 기대로... 기다렸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행동하는 모든게 그저 실망스러울때...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것일까?

그사람이 가진 인간적인 매력 때문에 기대했지만.. 역시.. 그저 내가 가진 작은 욕심일뿐..

신데렐라가 되려고 꿈을꾸다가 수 년을 허비하는 걸 옆에서 보면서.. 그 꿈이 허상이라고 이야기해 보지만..
꿈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사람에겐... 전부 공허한 메아리일뿐..

경제적으로 언젠가는 우뚝 서 보겠노라 이야기 하면서..
엄격하게 돈관리 하라고 하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에게...
무슨 경제적 성공을 기대해야 할지..

그저 그사람이 가진 따뜻함을... 기대해야 하나?

내가 보기엔.. 아무것도 없는 껍데기에 불과할뿐.. 진정한 애정도 사랑도.. 그리고 사람에 대한 배려도 없다.

사람에 대한 배려는 뭘까?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가?
내가 내자신에게 엄격하듯... 행복한 관계가 될수록 더 엄격해 져야 하는 건 아닐까?

좋은게 좋다.. 평범한 사람들에겐..
하지만.. 나때문에 발전해 있을 사람이 있다면 그게 더 좋다.. 나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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