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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만..
재패니메이션을 가끔 본다.
내 정신이 어려서 일지 몰라도..
가끔 만화에서 삶과 세상을 느끼게 되고 정신적 성장을 경험하는 건 왜일까?
아니.. 아직도 그러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뿌듯하기도 하다.

바쿠만은 이제 보기 시작한 너무 늦어버린(2010년도)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왜이렇게 늦게 만났나
싶다.

바쿠만이 맘에 드는건.. 3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에도 아직 "꿈"이라는 단어의 설램때문이 아닐까?
그저 남들과 똑같이 살고 싶지 않다는 진짜 "꿈"에서 벗어나지 못한 애송이라서..

바꾸만을 보다보니.. 중고등학교때의 모습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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