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이라는 단어 = 편집증 이라고 생각되었다. 아니.. 항상 완벽보다는 "대충"이라는 단어가 더 쉽게 입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사실.. 대충으로의 충동이 더 인간적인게 아닐가?? 그러나.. 정진홍은 완벽에의 충동이 본능적이라고 이야기한다. 나에겐 괘변같은 이야기다. 앗.. 이책의 내용을 읽으면서 왜 공감이 가는걸까? 한사람 한사람 살아왔던 이야기를 토막된 글로 나열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떤 그럴듯한 자기계발서 보다 더 생명력이 있다. 누군가 걸어갔던 삶의 길을 이야기 하기 때문이라서 그럴까? 지하철 내내 눈이 다른쪽으로 가질 않는다. 한사람 한사람의 이야기가 눈앞에서 어른거린다. 짧은 이야기는 눈물마저 보이게 하곤한다. 아.. 평범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완벽"으로 가는 그 본능적 욕..
요즈음 책읽기를 등안시 한 경향이 있다. 아무리 좋아하는 것도 그리고 즐거워 하는 것들도.. 내마음속에 작용하는 그 무언가를 극복하지 못하면 그저 귀찮음에 머물뿐이었다. 이제 살아갈 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100년을 더 살소냐~~ 그저 끊임없이 알고 고민하고 그걸 배설해 내는 과정이 내가 살아가는 그 자체임을 알면서도 책읽기에 소홀했다. 오카다 박사의 나만 모르는 내성격은 성격장애와 관련된 내용이다. 살아가다 보면 내가 미친건 아닐까? 혹 이런게 성격장애는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생길때가 있다. 그런 이유로 다양한 심리학 책에 빠져들게 되고 또 분석하게 되는건.. 그저 두려움에 대한 본능적인 반응일것이다. 이책에서도 나에겐 두려움을 이길수 있는 어떤 해답을 원했을지도 모르겠다. 난 어떤 성격일까? ..
Journey to Data Quality (데이터 품질로의 여행) - Yang W.Lee , Leo L.pipino, James D. Funk, Richard Y. Wang 평상시 읽어보기 어려운 책들은 학교에서나 볼만한 제목을 가진책들이다. 경제학원론, 품질학 개론, 심리학 개론, 데이터 마이닝, 경쟁론 ~~~~ 등등.. 책 제목만 봐도 "데이터 품질로의 여행" 정말 딱딱하다. 업무상으로 연관관계가 있어서 보게된 것도 아니고 오직 1차 번역물을 감수해 달라는 요청에 의해서 보게된 책.. 역시 어렵다. 사실 한글로 번역해 놓은 내용이 너무 어렵다. 이책을 통해서 2가지 사실을 확인하게 된것은 그나마 소득일까? 1. 번역을 할때는 사전 지식이 있는 사람이 해야 하며,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하면 안된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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