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조지소로스가 칼포퍼의 정신적 제자라는 사실을 알고서 조금 충격에 빠졌다. 칼포퍼라.. "열린사회와 그 적" 이라는 유명한 책을 남긴 당대 최고의 철학자 중에 한명이다. 그런 소로스가 헤지펀드를 통해서 금융의 열린사회를 만들려고 했던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했다. 그의 경고는 단순하게 기술적인 이유때문만은 아닌듯하다. 지난 10년간 미국의 정치경제문화는 그냥 잘 모르는 나같은 사람에게도 후퇴해 갔던거 같다. 그 중심에 서있던 그가 하는 말 한마디.. 오랫동안 생각하게 만든다. "짧은 반등 뒤 더 빠진다" --- 이번 금융위기, 대공황 이후 최악 퀀텀펀드를 만든 '투자의 귀재' 조지 소로스가(사진) "3개월 이내의 짧은 반등이 지난 뒤 연내 주가가 더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ETF의 선구자들 -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인덱스펀드 운용경험을 바탕으로 2006년부터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본격적으로 일궈오고 있다. 현재까지 6개의 ETF를 상장시킨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오는 3월 상장을 준비 중인 ‘미래에셋맵스타이거200’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전체 ETF 중 4분의1 차지=현재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하 미래에셋맵스)이 거래소에 상장시킨 ETF는 전체 순자산의 4분의1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의 100개 대표종목으로 구성된 KRX100지수를 벤치마크로 하는 ‘미래에셋타이거KRX100’은 2006년6월 설정된 미래에셋맵스의 대표 ETF 상품으로, 현재까지 2243억원이 설정됐다. 이후 미래에셋맵스는 ‘타이거 SEM..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가져 볼만하다. 시장이 많이 하락하고 여러 악재가 많지만.. 장기적으로 중국만한 시장이 있을까? 돈벌려면 장기적으로 가야한다. --- 2007년은 중국주식의 광풍이 불었던 한해이다. 1000P에서 시작하여 불과 1년정도 만에 6000P까지 하는 기염을 토해냈던 중국이었다. 올해는 중국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중국증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2007년처럼 무조건적인 중국주식 따라하기는 이제 한계에 부딪힐 것으로 보여 이제부터는 중국주식에 대한 지식이 없이는 백전백패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래서 중국증권시장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및 왜 증권시장인가? 라는 주제로 몇자 이야기해볼까 한다 우선 중국증시는 1891년에 설립된 홍콩증권거래소와 1990..
주식시장의 불안감이 공포로 표현할 정도다... 아무리 선진국이라고 해도 불안감은 공포로 쉽게 전의되고.. 시스템은 거기에 맞춰서 최악으로 치닫게된다. 하지만.. 곰곰히 따져보면.. 대부분 심리적 원인에서 기인된다. 불안한 주식시장.. 90% 이상이 공포에 떨고 있을때.. 이럴때 투자할 줄 알아야 한다. 더 떨어지면 즐거워 하라.. --- 증권가 전문가 시황진단 국내 증시가 미국발 악재와 환율 급등 등 요인으로 또다시 '블랙먼데이'를 연출했다. 코스피지수는 17일 지난 주말에 비해 1.61% 하락한 1574.44를 기록했다. 전저점인 1589선도 무너뜨리고 1570선대로 내려앉은 상태다. 위안이 있다면 장중 4% 급락한후 저가매수가 들어와 낙폭을 1.6%로 방어했다는 사실이다. 험악한 가운데서도 대세상승 ..
상반기가 좀 지나가면... 기존 일본 펀드를 다시 적립해야 할듯 하다. 어차피 장기 관점으로 가져 간다면.. 최저점이라고 인정될때 투자해야 하지 않을까? -- “도무지 일본 증시가 왜 저러는지 알 수가 없어요.” 평소 친하게 지내는 모 증권사 프라이빗뱅킹(PB)센터 임원이 던진 물음이다. 그는 몹시 답답하다고 했다. 분명 닛케이지수가 2만선까지는 쉽게 갈 것 같은데 ‘그곳’에 가본 지도 벌써 7년이 넘었으니 말이다. 3월 초 현재도 1만3000선 안팎이다. 2006년을 지나면서 일본 펀드는 최악의 상품이 됐다. 최근 1년 기준 시중에서 판매 중인 일본 펀드의 평균 수익률(2월 29일 기준)은 -23%를 기록 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일본 펀드는 이미 ‘잊힌 펀드’가 됐다. 하지만 올 들어 일본 ..
2008년도 하반기는 은행주로... 은행주에 대한 매집을 시작해 볼까 한다. 상대적으로 이슈도 많고 관심도 많이가는 우리금융지주와 부산은행, 대구은행을 좀 유심히 관찰해 보려고 한다. 상반기 IT라면 하반기 은행이 아닐가?? 근거... 뭐. 직감이라고 해야쥐~~~ --- 12일 은행주가 모처럼 반등했다. 신한지주는 전날보다 1.33% 오른 4만9450원으로 마감했고, 국민은행도 2.92% 상승하며 5만6400원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4.27%가 올라 1만7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은 각각 4.46%, 2.02%가 올랐고, 부산은행과 대구은행도 1.60%와 4.07%씩 상승했다. 물론 밤사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신용경색을 풀기 위해 긴급자금 지원책을 내놓은 데 힘입었다...
중국 그역사를 보자.. 중국은 과거로 부터 끊임없는 역성혁명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다. 하은주 시대이후로 역성혁명은 백성에 대한 하늘의 뜻으로 받아 들여졌고 정치를 잘 못할때는 당연히 해야 할 것으로 인식되어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렇듯 중국은 극단적 붕괴를 경험하며 성장해온 국가이다. 최근 중국의 경제적, 사회적 현상을 보면 과거 중국이 붕괴하던 과정과 별반 다르지 않다. 급등하는 물가로 인해 경제 전반에 영향을 주고, 정치적 폐단이 급증하며 치안은 극도로 불안해 지고, 빈부격차의 급경한 상승은 중국 전체의 문제가 된지 오래이다. 공산당이 가진 인민우선의 가치는 더이상 존재하지도 않고 당독재라는 틀에서 중국전체의 발전에만 고무되어온 공산당의 극단적 자아도취는 이제 끝나가는 걸까? 최근의 급등이후 ..
좋은 종목 고르기.. 기업명 가중치계산 주가순이익배수(PER)(분기평균) 주가순자산배수(PBR)(분기평균) 자기자본순이익률(ROE)(분기별) 부채비율(분기별) 영업이익률(분기별) 매출액 자본총계 1 경동나비엔[009450] 93.15 2.45 4.31 86.23 37.04 5.15 63,359 121,696 2 한섬[020000] 86.77 6.20 15.62 82.15 17.80 21.92 113,662 437,078 3 넥센[005720] 84.54 8.73 3.19 65.58 43.81 9.52 37,392 177,670 4 에스엘[005850] 82.16 10.74 20.72 77.95 54.26 8.67 106,941 294,841 5 대구백화점[006370] 81.34 13.54 11.93 6..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주식을 고를때.. 한국밸류와 신영투신을 많이 참고한다. 조금 늦더라도.. 항상 기회는 오기마련이고... 세상사 둥근원 같지 아니한가?? 좋은주식중에.. 신라교역, 동양건설, 국보디자인, 다함이텍,포리올 등을 유심있게 관찰해 봐야 겠다. ---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글로벌 주식시장이 요동치면서 국내 증시의 불안감도 지속되고 있다. 이럴 때는 가치주 성격의 종목들이 주목을 받게 마련이다. 지난 2월 한 달 동안 `가치투자`를 표방하는 한국밸류운용과 신영투신운용이 취한 투자전략은 무엇일까? 한국밸류운용은 유니퀘스트를 비롯한 3개 종목에 대해 5% 이상 신규로 보유 공시를 냈고, 신라교역 등에 대해 지분율을 확대하는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폈다. 신영운용은 위닉스 등 6개 종목을 5%..
경제에는 영원한 내리막도 영원한 오르막도 없다. 딱 1년전쯤.. 대부분의 신문이나 언론에서는 주가지수 2000선을 넘어서 3000선을 이야기 하고, 친디아 시장의 끊업는 주가 상승을이야기 하고 있었다. 아주 작은 목소리만 상투설이니 경계의 목소리를 냈지만.. 역시 현실은 1600선로 내려가 버린 주가지수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원자재가 끊없이 오르기만 할까??, 아파트 가격이 끊없이 오르기만 할까?? 어렵다... 판단은.. 하지만.. 경제는 돌고 도는것... 지금의 주식시장의 악재를 반영하고 다시 오르는 그때.. 시장은 또 2000이니 3000이니 부르짖고 있을것이다. 사람사는게.. 닭하고 별반 다를게 뭘까? ---- 요즘 원자재 펀드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으나 그 이면에는 '상투'설도 조심스럽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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